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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A의 플랑크 위성은 우주의 나이와 구성 성분을 새롭게 밝혀냈다. 가모프와 제자 앨퍼는 우주 초기 핵합성을 통해 중요 원소가 형성됐음을 예측했고, 이후 우주 배경복사를 통해 우주의 초기 상태를 관측할 수 있었다. 코비 위성은 이론적으로 예측한 우주의 미세 온도 차이를

유럽우주기구의 플랑크 위성은 우주마이크로파 배경복사(CMBR)를 관측하여 초기 우주의 물질 분포 불균일성을 밝혀냈다. 코비와 WMAP의 결과를 잇는 플랑크의 발견은 우주 나이, 물질 및 암흑물질의 비율, 허블 상수 등을 미세조정하면서 우주론을 더욱 정교화하였으나 큰 틀의

점자는 손끝의 촉각으로 읽는 문자 체계로, 루이 브라유가 창안했다. 점자의 6점 구성은 조합의 원리로 글자와 기호를 충분히 표현하기 위한 것이며, 언어마다 점자 체계가 다르다. 한글점자인 '훈맹정음'은 박두성이 창안하였고, 약자를 사용해 종이를 절약하고 글쓰기를 간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