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라이브러리









딥페이크

가짜영상을 찾아서

진짜 얼굴과 가짜 얼굴, 구분할 수 있을까?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진짜 같은 가짜 콘텐츠를 만드는 기술이에요. 세상에 없던 얼굴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유명인의 사진 몇 장만으로 실 제로는 하지 않은 말과 행동을 하는 모습을 꾸며낼 수도 있지요. 그런데 AI로 만든 얼굴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AI가 만든 얼굴이 실제 사람 얼굴보다 더 진짜처럼 보이는 경우도 있지요. 지난해 11월, 호주국립대학교 에이미 다웰 교수 팀은 AI로 만들어진 얼굴이 실제 사람의 얼굴보 다 더 현실적으로 인식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 어요.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124명에게 AI가 생성 한 얼굴 사진 50장과 실제 사람 사진 50장을 보여 줬어요. 그 결과, AI로 만든 얼굴을 실제 사람으로 인식할 확률은 65.9%로, 진짜 사람의 얼굴을 실 제 인간으로 인식할 확률보다 14.8% 높았지요. 에 이미 다웰 교수는 “AI가 만든 얼굴을 구별하기 어 렵기 때문에 이를 정확하게 가려낼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의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100(100원)이 필요합니다.

2024년 03월 과학동아 정보

  • 배하진 기자

🎓️ 진로 추천

  • 에너지공학
  • 광학공학
  • 소프트웨어공학
이 기사를 읽은 분이 본
다른 인기기사는?